아두이노(arduino)란?

이 글의 카테고리를 아두이노랑 그의 친구들이라고 하였다. 아두이노란 무엇인가?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작은 컴퓨터다. 큰 컴퓨터가 아닌 까닭에 컴퓨터가 할 수 있을 다 할 수 없지만, 내가 필요한 것만 하고 싶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나는 이 세상에 크게 두 가지 유형의 학습 스타일이 존재한다고 본다.

  • 무작정 하기
  • 알아보고 하기

무작정 하는 스타일은 진도는 빨리 나갈 수 있지만 정작 이것이 이렇게 작동되는지 정확한 답을 할 수가 없다. 나는 그동안 무작정 하는 스타일을 고수했으나 그렇게 하니까 결국 단순한 작업밖에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아 다시 공부를 하면서 차근차근 이해하면서 하려고 한다. 아두이노는 MCU(microcontroller unit)이다.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이라고 하니 마이크로 컨트롤러보다는 확장되어 뭔가가 붙어있는 형태라고 예측할 수 있다. MCU는 수많은 역사를 걸쳐 발전해왔는데 비전공자는 쉽게 쓰기가 힘들 정도로 과정이 복잡하여 포기했다가 2005년에 이탈리아에서 아두이노라는 MCU가 탄생하면서 비로소 나도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하드웨어를 내가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MCU의 최대의 장점이다. 그리고 이제는 나아가 사물인터넷(IoT)까지 확장되어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크게 확장되었다. 이렇게 쓸데없이 아두이노에 대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많이 하는 것은 그 의미를 생각하면 공부를 할 때 밀려오는 스트레스가 덜하고 어려운 점이 있어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하드웨어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은 아두이노에 장치를 연결할 수 있고 그 장치로부터 데이터를 주고 받아서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코드이다. 명령하는 코드를 작성해서 아두이노에 넣으면 작동된다.

그럼 코드는 어떤 코드이고 어떻게 작성하고 어떻게 아두이노에 넣는 것일까 아두이노를 가지고 무엇을 하려면 꼭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 아두이노
  • 아두이노 IDE(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
  • 케이블

아두이노랑 케이블은 구입하면 된다. 아두이노 IDE는 아두이노 홈페이지 가서 다운받으면 된다. 아니 아두이노가 작은 컴퓨터라면서 무슨 또 컴퓨터가 필요해 이렇게 따질 수 있기 때문에 설명하자면 아두이노는 보통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없어서 보통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이미 휼륭한 아두이노 전용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없다. 아두이노 IDE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여 실제 아두이노에 넣어줄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게 아두이노와 아두이노 IDE를 연결할 수 있는 USB 케이블이다. 이 케이블을 통하여 코드가 전송된다. 또한 각종 라이브러리(추가 기능이나 추가 부품을 위한 코드 모음)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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