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상치 않은 공기 2024년 01월 22일 by morogado 최고의 가스비를 지불하게 되는 겨울이다. 그렇다고 해서 올해가 유독 추웠냐 또 그런것은 아니다. 가스비가 많이 오른것도 사실이지만 내가 늙어가기 때문에 가스비도 높아지는 것이다. 토요일에 일 나가서 그런지 일요일은 계속 누워만 … Read more
첫 일본여행 2024년 01월 17일2024년 01월 16일 by morogado 5박 6일간 오사카에 친구랑 여행을 갔다. 친구도 나도 일본 처음이라서 살짝 긴장이 되었다. 여행의 타입에 대해서 말할수가 없을 정도로 여행보다는 어떤 목적이 있어서 해외를 간 경우가 많았고 이번 여행처럼 친구랑 … Read more
내 맘대로 2024년 01월 16일2024년 01월 09일 by morogado 굳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는, sns는 남한테(팔로워일지라도) 실시간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게 매력이긴 하지만 때로는 너무 부담스러워 이렇게 돈을 써가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된것이다. 내 맘대로, 이것은 자유를 뜻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자유는 … Read more
캠핑이야기2 2024년 01월 09일 by morogado 캠핑은 일단 치는 것부터 시작한다. 캠핑을 하려면 뭘 쳐야하는데 여기서부터 고민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쓸데없는 소비를 하게 된다. 치는 것은 텐트, 쉘터, 타프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텐트는 바닥, 옆면, 지붕까지 있는 … Read more
전자책과 종이책 2024년 01월 07일 by morogado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전자책은 나와는 관련이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눈이 나빠지면서 아이패드로 책을 읽는다는 것에 어느새 익숙해졌다. 특히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게 되면서 엄청 부자가 된 느낌이다. 실제의 … Read more
캠핑이야기 1 2024년 01월 18일2024년 01월 05일 by morogado 아무도 권유한거나 가본적은 없었으나 갑자기 시작하게 된 캠핑생활이 어느덧 3년이 되어간다. 참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전히, 앞으로도 초보캠퍼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 비하여 뭘 잘하게 되는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 Read more
여유를 가지고 2024년 01월 04일 by morogado 그러니까 책을 보더라도 천천히, 영화를 보더라도 생각하면서 음미하려면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그런 여유를 잃어버린지 오래인데 그것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다. 어린이가 아닌 이상 마음과 머리가 하얀 도화지처럼 텅빈 상태가 되는 … Read more
교토에서 온 편지(2023,김민주감독) 2024년 01월 03일 by morogado 이틀에 걸쳐 이 영화를 왓차로 보았다. 이 영화를 한 줄로 쓰자면 영도에 사는 엄마와 그의 딸들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쓰면 별로 안 무겁게 느껴지는데 요즘 나는 무거운 … Read more
결국 돈 2024년 01월 01일2024년 01월 01일 by morogado 앞서 말한 것처럼 SSL 인증서를 무료로 하는 방법을 2시간에 걸쳐 시도하였으나 다시 되돌려놓았다. 왜냐면 3개월마다 계속 갱신 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SSL 인증서는 간단하게 안전한 사이트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 Read more
첫글 2024년 01월 01일2023년 12월 31일 by morogado 2023년 12월 31일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과거에 진짜 열심히 썼던 기억이 나지만 어느새 귀찮기도 하고 페이스북에 일기를 자주 올리기도 해서 필요성을 못 느꼈다. 2023년을 보내면서 블로그 생각이 종종 났다. … Read more